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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벨로스터 N 0
등록자 윤재원 기자 작성일자 2018-06-08 오전 11:52:42



이번이 진짜 고성능이다

veloster N




진짜 고성능이 등장했다. 언제는 가짜를 만들었냐는 말로 누군가는 반박할 수 있겠지만, 이 녀석을 직접 다뤄보면 쉽게 수긍의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국산 완성차 브랜드의 자존심을 이어오고 있는 현대차가 진짜 일을 냈기에 말이다. 달리기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현대차가 자랑하는 편의사양도 잊지 않고 넣었으니, 꼭 서킷이 아니더라도 어느 공도에 올려놓아도 어색하지 않을 것이다.

현대차가 오랫동안 공들여온 결과물의 첫 N 모델이 드디어 국내 출시를 예고하고 나섰다. 이미 유럽 땅을 밟고 수순을 밟아가고 있는 ‘i30 N’에 이은 두 번째 모델이지만, 국내 출시는 이번 모델이 처음인 셈이다.



현대차가 해석하는 운전의 재미를 집약한 ‘벨로스터 N’이 그 주인공이다. 현대차의 고성능 모델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사장은 “한국에 첫 번째로 선보이는 고성능차인 벨로스터 N은 현대차의 고성능 철학과 모터스포츠와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완성됐으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운전의 재미를 선사함과 동시에 N 브랜드의 팬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토마스 쉬미에라 고성능 사업부 총괄 부사장은 “N의 미션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가슴 뛰는 드라이빙의 재미를 선사하고, 이는 엔진 회전수인 RPM으로 측정되기보다 드라이버의 심장 박동수인 BPM으로 측정될 것이다”라고 출구 없는 자신감을 더했다.

이들의 내비친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살펴보기로 했다.



벨로스터 N에는 부드러운 급가속을 위한 런치컨트롤(Launch), 매끄러운 변속을 위한 레브매칭(Rev Matching), 전자제어 서스펜션 등 여러 고성능 차에 적용된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또, 현대차가 붙여낸 코너의 악동이란 표현을 뒷받침하는 N 코너 카빙 디퍼렌셜(E-LSD)까지 더해졌으니 어느 정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이다.

엔진룸에는 2.0ℓ 터보 엔진이 자리 잡고 있으며, 오로지 6단 수동변속기를 맞물려 최고출력 275마력, 최대토크 36.0kgf·m의 성능을 뿜어낸다.

기존 1.6ℓ 가솔린 터보 모델 대비 71마력, 19.0kgf·m를 상승시켰으며, 2,650mm의 짧은 휠베이스와 18인치의 차체 대비 큰 휠 사이즈 덕에 더욱 날렵하고 안정적인 움직임을 구현해 낸 것이다.



뿐만 아니라 차축과 강성 강화를 통해 주행성능을 개선한 N 파워 센스 액슬(N Power Sens Axle)과 수많은 검증 및 해석기법을 통해 개발된 차체 보강부재도 적용됐으며, 공기역학적 디자인이 더해져 공력성능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고성능 모델 특유의 배기음으로 짜릿함을 만들어 내기 위해 가변 배기 밸브 시스템을 적용해 N 모드 시 까랑까랑한 음색을 출력해낸다.

이쯤 되면 필요 이상으로 중무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게 전부가 아니다.

고성능 N전용 클러스터, 주행정보 알림 및 랩타임 측정 기능을 제공하는 고성능 UX, 지지력과 안전성을 한층 높인 전용 스포츠 시트, N 전용 주행모드 버튼이 적용된 스티어링 휠 등 모든 것이 N의 것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한편, 현대차는 고성능 라인업 ‘N’은 글로벌 R&D 센터가 위치한 ‘남양(경기도 화성시)’과 주행성능 테스트 센터가 위치한 ‘뉘르부르크링(독일)’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지어졌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는 벨로스터 N이 남양연구소에서 개발돼 가장 혹독한 주행코스로 유명한 뉘르부르크링에서 철저한 검증과 단련 끝에 탄생했다는 증거를 남기기 위한 뜻을 담아낸 것이다.

과연 현대차가 밝힌 ‘벨로스터 N은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주’라는 강한 자신감을 증명해 낼 수 있을지 출시 후 소비자들의 반응이 무척이나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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