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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데히드와 건강 2
등록자 엄명도 작성일자 2011-06-15 오후 5:12:26


포름알데히드

인체 노출 영향과 해외사례



◆ 포름알데히드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CAS No. 50-00-0)는 자극성냄새(냄새역치 : 0.8 ppm)를 갖는 가연성 무색기체로 물에 잘 녹고 살균방부제로 이용되며 그 수용액은 포르말린으로 알려져 있다. 화학적으로는 반응성이 매우 센 환원제이며, 또한 많은 물질들(젤라틴, 아교 등과 같은 단백질)과 쉽게 결합하여 중합체를 형성한다.

다른 화학물질과 쉽게 결합하는 특성이 있어 페놀수지(전화기 등 플라스틱 제품에 이용) 멜라닌수지(식기, 전자제품 등에 이용) 요소계 수지(합판 저접착제, 장남감) 등에 이와 같은 합성수지 원료로 사용돼 왔다. 포름알데히드로 만든 합성수지들은 건물의 단열재나 바닥재로 사용되며 접착제를 만들 때도 사용되며 가구의 합판을 붙일 때도 사용돼 왔다.

또한 물에 잘 녹기 때문에 포르말린으로 만들어 소독약이나 방부재로 사용하기도 했다. 환경부는 2006년에 유통량 조사에 의하면 포름알데히드는 제조량이 499천톤, 수입량 1250톤, 수출량 41톤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발생원은 화학제품 제조 과정이나 제품의 사용과정에서 배출되며 자동차 배출가스를 통해서도 공기 중으로 배출된다. 담배연기에서도 일부 포함되어 있으며 건축자재, 가구 및 실내·외 난방 기구를 사용할 때 배출될 수 있다.

◆ 인체 노출과 영향
사람에게 노출되는 것으로는 우리가 숨을 들이마실 때 공기를 통해 몸 속에 흡수되기도 하고 피부접촉을 통해 우리 몸에 흡수되기도 한다. 몸속에 흡수된 포름알데히드는 분해가 빠르게 이루어지므로 인체의 지방조직에 축적되지는 않는다.

인체 영향으로는 갑자기 짧은 기간 동안 높은 농도로 노출되어 중독되는 경우는 직업적으로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하거나 사고가 났을 때 외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중독을 일으키지 않는 낮은 농도라도 장기간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코의 세포가 손상되거나 위염과 위궤양을 일으키기도 한다.

눈, 피부 및 호흡기에 자극을 주거나 피부에 과민성을 유발할 수 있으며 건축자재에서 배출된 포름알데히드는 새집 증후근을 유발하기도 한다. 유엔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에서는 포름알데히드가 사람에게 암을 일으키는 물질인 발암성등급 1군(Group 1)으로 분류하고 있다.

1981년 Schenke 등의 보고서에 따르면 우레아폼을 단열재로 사용한 주택에 살고 있는 주민을 조사한 결과, 오랫동안 포름알데히드에 노출되었을 경우 정서적 불안정, 기억력 상실, 정신집중 곤란 등을 유발하였다고 한다.

동물실험에서는 폐수종, 비염의 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포름알데히드에 반복하여 노출될 경우 눈, 코 및 호흡기도에 만성 자극을 일으키며 아토피 피부에도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눈꺼풀에 염증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또한 이 물질이 수중에 존재할 경우 어패류에 대한 독성(어류에 대한 치사농도 : 50~100ppm)도 있다.

호흡에 의한 영향을 보면 쥐의 4시간 기준 반수치사농도(LC50)는 250ppm이고, 고양이는 8시간 기준 반수치사 농도가 650ppm이다. 사람에 대해서는 10 ppm이하일 때 느끼는 자극정도는 30ppm에서 질병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100ppm이상에서 1분 이상 노출될시 심각한 영향을 나타낸다.

또한 아세트알데히드는 점막을 자극하고, 중추신경계에 마취작용을 일으키며, 낮은 농도에서도 기관지 염증뿐만 아니라 눈, 코, 상부 호흡기의 자극을 유발한다. 고농도에서는 두통, 마비, 기관지 및 폐의 수종을 일으키고 섭취 시에는 멀미, 구토, 설사, 혼수상태, 호흡기 장애 등을 유발한다.


표_1  포름알데히드에 대한 허용노출농도



표_2  미국 각주의 포름알데히드에 대한 환경기준


◆ 예방책
포름알데히드가 들어 있는 물질을 삼켰을 때는 피해자가 의식이 있는 경우에만 즉시 많은 물을 마시게 해서 구토를 유도한다. 이때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구토를 시켜서는 안 되며 즉시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포름알데히드 증기를 들이마셨을 때는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지역으로 옮기고 숨쉬기가 어려울 경우 인공호흡을 실시하고 119 등의 도움을 받아 산소를 공급하면서 바로 병원으로 옮긴다. 포름알데히드가 눈, 피부에 노출되었을 경우 해당 부위를 흐르는 물에 15분 이상 씻어야 한다.

◆ 외국기준
각국의 대기 중에서의 포름알데히드에 대한 허용노출농도는 정하고 있으며 잘 관리하고 있다.

환경부는 ‘유해화학물질관리법’에 유독물, 취급제한물질로 지정하여 수입허가, 영업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으며 취급시설검사, 개선명령 등 관리뿐만 아니라 관리기준을 정하고 있다.

또한 포름알데히드 및 이를 1% 이상 함유한 혼합물질은 가구용 무늬목, 직물, 3세 이하 유아용 제품, 도배용 풀, 피혁가공 유연재의 용도로 제조, 수입, 판매, 보관, 저장, 운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의 쾌적한 실내공기를 위하여 포름알데히드의 실내공기질 기준[100μg/m3]이하를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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