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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미래가 보인다 - 2006 Salon de L'auto GENEVA 3
등록자 CARLNC 작성일자 2006-04-10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소형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 질것을 예상할 수 있었다.
특히, 크라이슬러 닷지는 벌떼로 가득한 대형 스크린에 살충제를 뿌리는 퍼포먼스를 보이며 소형차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다목적 활용을 위해 적재공간을 늘리거나 다양한 성능을 접목시킨 크로스오버 차량들도 주를 이루었다. 쿠페의 스포티한 외관에 왜건의 공간 활용성을 접목시키거나 SUV의 주행성을 결합하는 등 다양한 차종들이 선보였다. 또한, 친환경, 차세대 에너지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대체연료를 이용한 차량과 청정 디젤차 등이 각광을 받았다. 하이브리드를 장착한 차량들과 매연저감장치 DPF를 장착해 더욱 강화된 유로Ⅴ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킨 차량들이 선보였다.



메이커들의 미래를 비추는 컨셉카들

현대자동차 중형 스포티 왜건 컨셉카 Genus(HED-2)
제너스는 넓은 실내공간과 편안함을 추구해 장축과 짧은 오버행으로 승차감을 개선시켰다.
트렁크 공간을 다양화해 적재 공간을 늘려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분리형 시트와 인출식 화물적재함은 자전거와 같은 운동장비 등을 싣고 이동시 활용도가 높다.
4륜구동 2.2L 디젤엔진과 5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기아자동차 준중형 해치백 컨셉카 cee'd
시드는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첫 생산될 유럽 전략차종 ED(프로젝트명)를 바탕으로 디자인되었다.
강인하고 감각적인 유선형 외관을 지닌 시드는 유럽에서 디자인되고 제작되어 현지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씨앗(seed)을 의미하는 시드란 이름은 유럽시장에서 기아자동차의 성공을 기원하는 이름이기도 하다.
스포츠카의 전통을 이은 Peugeot 207Rcup
푸조 207Rcup은 앞으로의 푸조 스포츠 라인의 청사진을 보여준다. 푸조 207에 역동성을 더욱 강조해 2.0L 16밸브 280bhp/8,500rpm 엔진을 탑재했으며 6단 시퀀셜 트랜스미션이 장착됐다.
중앙의 레드라인이 강렬한 이미지를 더해주며 측면의 사자머리를 형상화한 이미지도 눈에 띈다.
Dodge Hornet Concept
크라이슬러 그룹의 닷지는 귀여운 디자인이 주를 이루는 소형차에 강렬하고 거친 디자인의 닷지 호넷 컨셉트로 새로운 기준을 제안했다.
1.6L 직렬 4기통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70마력을 내며 최대토크 22.8kg·m/4000rpm의 성능을 자랑하는 호넷 컨셉트는 우직한 모습 속에 효율적인 실내공간을 보여주며 냉장고, 테이블 등의 실용적인 편의장치를 장착하고 있다.
최첨단 기술과 장인정신의 조화
Rolls-Royce Motor Cars, 101EX

롤스로이스의 두 번째 컨셉카인 101EX는 앞으로 쿠페 모델의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4인승 쿠페형으로 팬텀과 비교해 루프라인이 낮아져 창문의 높이는 줄어들었고, 차체는 240mm정도 짧아졌으나 팬텀용으로 개발된 것과 똑같은 경량 알루미늄 구조물을 사용했다. 101EX의 내부 천장은 수백 개의 광섬유 케이블로 이루어져 일명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라고 불린다.
수제차량다운 고급스러운 내부에서도 롤스로이스의 정신이 엿보인다.
Honda Civic Type R
혼다 시빅 Type R 컨셉카는 올해 말 유럽에서 선보일 3도어 뉴 시빅을 기본으로 5도어 해치백의 디자인을 접목하고 200마력의 2.0L DOHC I-VTEC 엔진을 탑재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혼다는 레이싱 F1팀의 젠슨 버튼 선수를 초대해 레이싱 경기 중 급유, 정비하는 ‘pit-stop'을 선보이며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혼다는 3.5L 24밸브, 6기통 알루미늄 VTEC 엔진으로 295 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유럽형 레전드도 함께 선보였다.
MINI Concept Geneva
미니 컨셉 제네바는 초대 미니 모델에서 선보였던 트래블러,
컨트리맨, 클럽맨 에스테이트 등을 변형시켰다.
전체적으로 차체를 강조해 강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면서 ‘탑승과 화물 적재를 쉽게 한다’는 컨셉에 맞춰 개발 되었다.
타고 내리기 쉽도록 문을 옆과 앞 한쪽 방향으로만 회전해 열리게 했고 앞 시트는 옆으로 회전해 뒤로의 출입을 쉽게 했다.
짐을 실을때는 사용자가 카고박스의 덮개를 뒤로 펼칠 수 있게 했고, 박스 위의 커버가 위로 열려 탑승공간과 화물공간을
구분해준다.
또한, 다목적 저장공간 스포츠 유틸리티 박스도 갖추었다.
Toyota Yaris의 스포츠 컨셉 T-sport
소형 SUV Urban Cruiser

토요타는 야리스의 컨셉카 버전으로 티 스포츠를 선보였다. 야리스에 장착된 엔진 중 가장 큰 1.8L 엔진을 장착한 티 스포츠는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 금솔 휠, 서스펜션 등이 변형되어 역동적인 느낌을 더해 활동성을 강조했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선보인 소형 SUV 컨셉트 어반 크루저는 토요타의 유럽 디자인 스튜디오인 ED에 의해 만들어졌다. 외부는 토요타의 SUV 특징과 함께 간결함과 기능성이 더욱 강조되었고, 네비게이션 디스플레이를 센터 콘솔에 일체화 시킨 곡선 투명 패널이 독특한 내부를 보여준다.


유럽 시장을 겨냥한 신차들

기아자동차 유럽형 카니발 / 쏘렌토
기아자동차는 컨셉카 cee'd와 함께 유럽형 카니발과 쏘렌토 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유럽을 겨냥한 카니발은 7인승으로 2,900cc 디젤, 2,700cc 가솔린 두가지 엔진이 장착되어 본격 수출에 들어간다.
카니발은 북미시장에서도 3,800cc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고 세도나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2,500cc 디젤과 3,300cc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수출용 쏘렌토도 선보였다.
NCAP 별 5개 획득 현대자동차 싼타페
현대자동차는 신차발표회를 통해 유럽시장에 처음으로 신형 싼타페를 소개했다.
신형 싼타페는 2.7L, 3.3L 가솔린 엔진과 2.2L 디젤 엔진을 탑재했으며 유럽 차량 안전평가 기관 NCAP에서 별 5개의 안전성을 획득했다. 더불어 베르나(국내명 엑센트), 겟츠(클릭), 매트릭스(라비타), 엘란트라(아반떼XD), 쏘나타, 투싼, 아토스프라임 등을 출품했다.
SUV&RV 전문성을 강조한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카이런, 뉴렉스턴, 로디우스 등을 오프로드 이미지로 꾸민 부스에 전시하며 SUV&RV 전문 업체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세계 체조 선수권에서 챔피언을 지낸 중국계 스위스 체조선수 이동화를 홍보 대사로 임명, 이색적인 안마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Peugeot 206 후속, 207
푸조 206의 후속 모델인 푸조 207은 고양이 눈을 형상화한 강렬한 라이트가 인상적이다.
3도어와 5도어 해치백 2종류이며 길이 4.03m 너비 1.72m 폭 1.47m의 소형차량이다.
1.4L, 1.6L의 가솔린과 커먼레일 디젤 HDi가 있다.

Mercedes-Benz CLS63AMG / SL55AMG /SL65AMG
메르세데스 벤츠는 AMG 모델3차종을 선보였다.
4도어 쿠페모델인CLS 63 AMG는 100Km까지 도달하는데, 4.5초가 걸린다.
6.3L V8 엔진과 SPEEDSHIFT 7G-TRONIC 변속기를 장착해
SL 55 AMG, SL 65 AMG는 5.5L V8수퍼차지 AMG엔진을
장착했다.

BMW New Z4 M Coupe / New Z4 Coupe 3.0si / New 320si
오는 6월에 출시될 예정인 BMW 뉴Z4 M와 뉴 Z4 쿠페 3.0si는 직렬6기통 엔진으로 각각 최고출력 343마력, 256마력을 낸다.
새로운 디자인에 353마력, 365Nm의 3.2L 직력 6기통엔진을 장착한 Z4 M 로드스터와 Z4 로드스터 등도함께 소개되었다BMW뉴 320si는 2,600대만 한정 생산하는 스페셜 버전으로 2006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 레이스에 출전할 경주차의 기본 모델이다.
뉴 320si 의 2.0L 4기통 엔진은 173hp/7000rpm의 최고출력을 낸다.

Jaguar New XK Coupe, Convertible
오는8월 출시예정인 뉴 XK는 재규어의 전통적인 디자인에 2005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어드벤스드 라이트 웨이트 쿠페의 스타일을 도입했다. 뉴 XK는 300마력의 최대 출력을내는 4.2L V8 엔진을 탑재했고 패들 시프트 방식의 6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했다. 또한 이전 모델들과 다르게 J 게이트대신 시퀸셜 시프트 시스템을 장착해 스포츠 모드 전환시 더욱 부드럽고 빠른 기어 변속을 가능하게 했다.
충돌완화장치 시스템 적용한 Volvo All New S80
볼보는 올 뉴S80에 V형 8기통 엔진을 장착한 V8 모델과 새로운직력6기통 엔진을 장착한 3.2 모델을 새로 선보였다.
볼보 올 뉴 S80은 볼보 최초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충돌 경보 장치, 브레이크 서포트를 갖춘 충돌 완화장치 시스템을 장착했다.
또한, 4개의 촉매 변환장치와 전자장치를 갖춰 환경 친화적이다.
Opel GT
날렵한 선과 간결한 디자인의 2인승 스포츠카 GT는 4기통의 엔진을 탑재하는 후륜구동 모델로써, 이미 ‘196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발표되었던 모델이다.
1968년에 판매를 시작해 1973년까지 10만대 이상이 판매됐던 GT의 계보를 잇게된다. 100주년 기념 컨셉모델 VX 라이트닝 컨셉트를 기본으로 하며 2.0L 에코텍 직분사 터보 엔진을 탑재해 260hp의 출력을 발휘한다.
GM 대우가 개발한 Chevrolet Captiva,
토스카에 베이스를 둔 Epica

GM대우가 개발하고 있는 첫 번째 SUV가 유럽시장에서 GM그룹의 시보레를 통해 캡티바로 소개되었다. 올 6월 출시되는 캡티바는 2.0L 직분사 디젤 엔진 모델과 2.4L 직렬 4기통 16밸브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길이 4.6m, 너비 1.8m, 높이 1.7m의 컴팩트한 크기로 5인승과 7인승이 있다. 실용성과 뛰어난 연비를 내세우며 유럽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시보레에서 선보인 에피카 또한 GM대우의 토스카에 베이스를 두고 있으며, 2.0L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2.0L 직렬 4기통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두 엔진 모두 5단 수동변속기와 5단 자동변속기를 조합시킨다. 에피카 가솔린 모델은 올해 후반 영국에서 발매를 시작한다.
Ford S-MAX, Focus Coupe-Cabriolet, Galaxy
S-MAX는 올해 양산될 예정인 새로운 크로스오버차량이다. 7인승 미니밴으로 몬데오와 갤럭시 사이에 자리하는 모델이다. 220마력의 듀라텍 2.5L 5실린더 터보 엔진과 TDCi 디젤 엔진이 장착되었다. 좌석의 유연성을 위한 FFS(Fold Flat System)를 채용해 32개까지 좌석 구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갤럭시에도 적용되었다.
포커스 쿠페-카브리올레는 이탈리아의 디자인업체 피닌파리나 사가 공동으로 개발해, 포커스의 주행능력에 이탈리아의 실용적 스타일이 결합된 차량이다. 듀라텍 가솔린과 듀라텍 TDCi 디젤 엔진을 장착해 올해 양산될 예정이다. 유럽 포드로서는 처음으로 전기로 작동되며 버튼 조작으로 열고 닫는 리트랙터블 하드톱을 채용했는데, 톱을 올린 쿠페상태에서 500L의 공간이 확보된다.
Audi A6 allroad quattro, RS4 Avant, RS4 Cabriolet, S6, S8
아우디는 A6 올로드 콰트로는 A6 아반트에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접목해 역동적인 고급 승용차와 다목적 차량의 특징을 갖추었다. 적응형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주해속도에 따라 최고 61mm까지 차량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로드 콰트로와 함께 RS4 카브리올레도 첫 선을 보였다. 모두 최고출력 420마력 4.2 V8 FSI 엔진을 장착하고 전, 후륜간 동력분배를 40:60 으로하는 비대칭 콰트로 시스템을 적용했다.

미래를 이끌어가는 기술들

Volkswagen Concept A TSI, Polo BlueMotion
폭스바겐은 세계 최초로 천연압축가스(CNG-Compressed Natural Gas)로 운행되는 컨셉트 A의 TSI버전과
폴로 블루모션을 선보였다.
컨셉트 A는 스포츠카처럼 날렵한 디자인에 SUV의 주행 장점을 합친 ‘SUV 쿠페’로써 다목적성을 지향하는 현 추세를 반영했다. 쿠페 스타일의 루프라인, 차체 뒤쪽으로 연결된 뒷문이 특징이다. 1.4L 트윈차저 TSI 엔진을 탑재했으며, 6단 기어 박스와 4륜구동 방식으로 150마력의 힘을 내고 100km당 5.0kg/ml의 천연가스를 소비한다.
폴로 블루모션은 25.64km/L의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며 ‘물과 공기’라는 뜻의 이름에 걸맞게 CO2의 배출을
최소화했다. 스페인 공장에서 생산해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독일에 2006년 여름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오픈카 세계 최초 디젤 하이브리드 기술 접목, Peugeot 307CC Hybrid HDi
올해 1월 말 언론에 소개했던 307 Hybrid HDi 모델에 이은 307CC Hybrid HDi는 4인승 하드탑 컨버터블로 환경친화적이고 연비를 높인 HDi DPF(영구적 매연저감장치) 기술을 기반으로 했다. 이는 1.6L HDi DPF 80kW 엔진에 하이브리드 기술을 채용하는 기본원리에 충실하면서 전기 모터 사용으로 연료 효율을 높인 것이다.
푸조는 부스 주변을 꽃, 보리 이삭으로 장식하고 물을 흘러가게 하면서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Sabb Aero-X Concept
에어로 X는 스포츠 쿠페 컨셉 모델로, 가솔린 연료를 혼합하지 않은 100% 바이오 에탄올을 연료를 사용한다.
배기량 2.8L의 V6 트윈 터보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 405ps의 고출력을 발휘하며, 51kg·m의 토크를
낸다. 또한, 4륜구동 시스템에 전륜 후륜 토크배분, 흡배기 가변 밸브 타이밍을 부착했다. 비행기 조종석이
연상되는 내부, 루프와 같이 차량 앞쪽으로 도어가 올라가는 모습 등이 특이하다.


 

Land Rover의 친환경 기술 Land_e
엔진 연소 시 배출되는 유해물질의 감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꾸준히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랜드로버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 친환경 기술 랜드_e를 발표했다. 랜드_e는 전기 주행 기술, 배출가스 양을 감소시키는 기술, 환경 친화적 디젤 기술 등을 포함한 8가지 친환경 관련기술로 이루어져 있다. 이런 기술들을 바탕으로 랜드로버의 사륜구동 차량의 성능을 배가시키고 연료 소모와 CO2 배출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랜드로버는 2006년 레인지로버의 경우, CO2 배출량을 2005년 모델보다 11%나 감소시켰으며, 7인승 SUV인 디스커버리3 디젤의 경우도 세단 차량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Toyata Hybrid Prius
토요타는 이번 전시에서 프리우스의 작동 원리를 보여주는 모형을 함께 설치해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의 기술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최고 35.5km/L의 연비를 기록하는 프리우스는 일본 내에서 토요타의 주력 판매모델로 발돋움 했고, 미국에서도 월 5,000대 이상을 판매하며 하이브리드카 시장을 주름잡고 있다.

Lexus의 고성능 Hybrid GS450h
렉서스 GS450h는 GS라인의 고성능 모델로 프론트 엔진과 스포츠 드라이빙의 역동성을 위한 후륜 휠 드라이브를 결합시킨 하이브리드카이다. 올 여름부터 유럽에서 시판될 예정인 GS450h는 3.5L V6 가솔린 엔진과 고출력, 영구 자석 전자 모터가 장착되었다. 최고 출력 250kw/340 DIN hp이며, 100km까지 순간 가속 시간이 6초가량이다. GS450h는 4기통 2.0L 모델의 연료소비 정도로 4.5L V8 엔진 모델 수준의 성능을 낼 수 있다.

Honda, 연료전지차 FCX
혼다 FCX는 연료전지차의 미래를 한 눈에 보여주었다. 4도어 세단에 낮은 연료전지 플랫폼으로 이전까지의 연료전지차와 비교할 수 없는 매끄러운 디자인을 보여주며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V Flow’ 연료전지 장치 내에 산소와 수소의 상-하 흐름을 주어 추운 날씨에서 붉어지는 시동 문제를 해결했다.


을 어지럽히는 슈퍼카들

Porsche 911 GT3
포르쉐의 신형 911 GT3는 415ps의 출력을 내는 3.6L 수평 대향 6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기존 GT3보다 200rpm이 증가한 8400rpm의 엔진 회전수를 기록하고, 스로틀 밸브의 직경을 76mm에서 82mm로 늘렸다. 최대 속도 310km, 100km까지 순간 가속도 4.3초.
2단부터 6단까지의 기어비를 낮게 설정한 6단 수동 변속기를 조합시켜, 일정한 rpm에 도달하게 되면 계기류에 불빛이 점등되는 '시프트 업 디스플레이'를 새롭게 채용했다. 또한, GT3 모델 최초로 PASM(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시스템을 장착해, 노멀과 스포츠 모드 두 가지로 나누어 설정할 수 있다. 신형 GT3은 2006년 5월부터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Ferrari 599 GTB Fiorano
페라리의 신형 599 GTB 피오라노는 5999cc의 엔진배기량을 의미하는 599, 그란 트리스모 베르리네따(Gran Turismo Berlinetta)의 약자를 결합한 이름이다. F1 기술을 적용한 599 GTB는 엔초 페라리와 동일한 구조의 6.0L 65도 V12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 출력 620hp, 최대토크 608Nm/5600rpm, 최고속도 328km/h 이상, 100km까지 가속시간 3.7초의 성능을 자랑한다.
599 GBT는 ‘페라리의 우아함은 유지하면서 그동안 부족했던 강렬한 인상을 주는 것에 목표를 두고 새롭게 디자인됐다’고 피닌파리나 사의 디자인 디렉터 오꾸야마 세이코우는 전했다. 그러기 위해 여성적 이미지를 줄 수 있는 S 곡선은 최대한 배제했다고 덧붙였다. 단적으로, 테일 라이트가 4개가 아닌 2개로 구성된 것에서도 페라리 디자인이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Lamborghini Murcielago LP640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은 현재 시판중인 무르시엘라고의 발전 모델로써 쿠페 모델에 초점을 두고 디자인을 변경했으며, 기존 6.2L 엔진에서 6.5L V12 엔진이 탑재됐다. 648ps의 출력과 67.3kg·m의 토크로 6단 수동 변속기를 조합시켜 최대 322km의 속도를 발휘한다. 100km까지 순간 가속도는 3.4초.
프론트와 리어 범퍼, 테일 라이트의 디자인이 변경되고, 배기관과 일체화된 리어 디퓨져를 장착했다. 공력 저항을 개선하기 위한 디자인의 사이드 미러와 와이퍼를 장착하고, 엔진 후드는 엔진이 보일 수 있도록 투명한 유리제로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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