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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이야기 6] 찬바람 꽁꽁 부는 겨울밤의 별자리 3
등록자 CARLNC 작성일자 2009-01-08 오전 11:46:35

별자리 밤하늘에 그린 그림, 별자리 이야기 5

 

 

검푸른 밤하늘에 쏟아질 듯 무수한 별들

찬바람 꽁꽁 부는 겨울밤의 별자리

 

겨울철 밤하늘은 다른 계절보다도 유난히 별이 많으며 볼 것도 풍성하다. 안드로메다 은하와 오리온 성운 , 플레이아데스산개성단과 히야데스 산개성단 등 맨눈으로도 볼 수 있는 은하와 성운 및 성단이 있는가 하면, 오리온자리의 베텔주스, 리겔, 큰개자리의 시리우스, 작은개자리의 프로키온, 황소자리의 알데바란, 마차부자리의 카펠라 등 보석처럼 밝은 별들이 하늘을 수놓는다. 춥다는 사실만 제외하면 밤하늘도 맑아 별자리를 관측하기에는 가장 좋은 계절이다

 

연인의 활에 죽어야 했던 오리온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오리온은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아들로 뛰어난 사냥꾼이었다. 달과 사냥의 여신인 아르테미스는 오리온과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아르테미스의 오빠인 아폴론은 이들의 사랑을 탐탁하지 않게 생각하였다. 오리온을 싫어하게 된 아폴론은 어느 날 바다 멀리서 사냥을 하고 있는 오리온을 발견하고 오리온을 과녁 삼아 동생과 내기를 청한다. 오리온인 줄 모르는 아르테미스는 사냥의 여신답게 오리온의 머리를 정확히 명중 시켰다. 나중에 자신이 쏘아 죽인 것이 오리온이라는 것을 알게 된 아르테미스는 비탄에 빠졌고, 아르테미스의 슬픔을 달래주기 위해 제우스는 오리온을 밤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었다.

 

 화살보다 빠른 오리온의 사냥개

사냥꾼인 오리온자리 뒤에 있는 큰 개는 작은 개와 함께 오리온의 사냥개였다는 얘기가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또, 그리스 신화에서 큰 개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빨리 달리는 라이라프스였다고 한다. 어느 마을에 몹시 굶주린 여우가 나타나 가축과 사람을 잡아먹었는데, 이 여우가 어찌나 빠른지 사냥꾼의 화살보다도 빨리 달려서 달아나곤 했다. 마침내 질풍처럼 빠른 라이라프스를 풀어 몇 달 동안 여우를 쫓은 끝에 간신히 여우를 잡게 되었다. 라이라프스는 이 공로로 하늘의 별자리가 되었다.

 


죽음도 뛰어넘은 쌍둥이의 우애

쌍둥이 형제인 카스토르와 폴룩스의 우애에 감동한 제우스가 이를 기리기 위해 만든 별자리이다. 카스토르와 폴룩스는 스파르타의 왕비 레다와 고니로 변신한 제우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카스토르는 말타기에 능했고, 폴룩스는 권투와 무기 다루기에 뛰어난 재능이 있었다. 또한 폴룩스는 불사신의 몸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스토르가 죽게 되자 폴룩스 역시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죽음을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불사의 몸을 가진 폴룩스는 마음대로 죽을 수도 없는 운명이었다. 결국 폴룩스는 제우스에게 자신의 죽음을 부탁했고, 이들 형제의 우애에 감동한 제우스는 카스토르와 폴룩스를 두 개의 밝은 별로 만들어 형제의 우애를 영원히 기리도록 하였다.

 

헤라클레스의 발가락을 물어버린 게


헤라클레스는 에우리테우스 왕의 속박으로부터 풀려나기 위해 12가지 고역을 겪었다. 그 중 두 번째가 괴물 물뱀 히드라를 물리치는 것이었다. 헤라클레스가 히드라를 잡기 위해 네메아 계곡에서 물뱀과 30일간의 대 혈전을 벌이고 있을 때 평소 헤라클레스를 미워하던 헤라는 물뱀을 돕기 위해 게 한 마리를 보냈다. 게는 여신의 명령대로 헤라클레스의 발가락을 무는데 성공했지만, 결국은 그의 발에 밟혀 한 쪽 발이 부러진 채 죽고 말았다. 헤라는 자신을 위해 싸우다 죽은 게에 대한 보답으로 그 시체를 올려 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었다.

 


미녀를 꼬시기 위해 황소로 변신한 제우스


황소자리의 황소는 바람기 많은 제우스가 페니키아의 공주 에우로파를 유혹하기 위해 변한 모습이다. 제우스는 바닷가에서 놀고 있는 에우로파의 아름답고 우아한 모습에 반해버려 곧 사랑에 빠졌고, 에우로파를 유혹하기 위해 눈부신 하얀 소로 변신하여 왕의 소떼 속으로 들어갔다. 제우스의 의도대로 에우로파 공주는 많은 소들 중에서 멋진 흰 소를 발견하였고, 눈부신 소의 아름다움에 사로잡혀 흰 소 곁으로 다가갔다. 에우로파가 다가가 장난치듯 황소 등에 올라타자 흰 소는 기다렸다는 듯이 바다로 뛰어들어 크레테섬까지 헤엄쳐 갔다. 크레테에 도착한 제우스는 본래의 모습을 드러내고 에우로파를 설득시켜 아내로 맞이하였다.

 

 


겨울의 대삼각형

오리온자리의 베텔주스와 큰개자리의 시리우스 및 작은개자리의 프로키온은 거대한 정삼각형을 이루는데 겨울의 대삼각형으로 불리며 겨울철 별자리를 찾는데 길잡이 역할을 한다. 또한, 여기에 황소자리의 알데바란과 마차부자리의 카펠라, 그리고 쌍둥이자리의 풀룩스를 연결하여 겨울철 대육각형이라고도 부른다.

 

【겨울철 별자리 】

 오리온자리, 큰개자리, 작은개자리, 토끼자리, 에리다누스자리, 황소자리, 쌍둥이자리, 외뿔소자리, 마차부자리, 게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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