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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네트워크 > REPORT
상용차 / 화물차도 이제는 플랫폼 시대 0
등록자 CARLNC 작성일자 2022-05-23 오전 11:45:26


전기 상용차도 선택의 폭이 다양해진다

폭스바겐, ID. 버즈 세계 최초 공개




포터 EV, 봉고 EV 혹은 중국 제조사 기반의 중소기업 전기차로 한정됐던 전기 상용차 시장에 폭스바겐 ID. 버즈가 참전하며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버스로 유명한 폭스바겐 T1 모델의 헤리티지를 이어받은 ID.

버즈는 버스부터 카고까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모델을 올 가을 출시하며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세력을 뻗어나갈 예정이다.

지난 3월 11일 폭스바겐 승용 브랜드와 폭스바겐 상용차가 독일 함부르크에서 ID. 버즈와 ID. 버즈 카고 모델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이번에 공개한 유럽 최초의 순수 전기 버스 및 카고 모델을 통해 지속가능한 탄소 중립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ID. 버즈는 ID. 3, ID. 4 등 승용 모델에도 탑재되는 최신 ID. 소프트웨어를 적용하고 있으며 안전함, 편안함 그리고 충전을 위한 최신 시스템 및 기능을 선보이며 새로운 표준을 정립하고 있다.

폭스바겐 브랜드 이사회 회장인 랄프 브란트슈타터(Ralf Brandstätter)는 “ID. 버즈는 탄소중립, 지속가능성 그리고 완전한 네트워크화를 이루어내며 불리의 이러한 상징성과 라이프스타일을 계승하고, 이제 자율 주행이라는 새로운 장을 준비하고 있다.
 
ID. 버즈는 가속화 전략의 핵심 내용을 하나로 통합해 제품으로 선보인 첫 모델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ID. 버즈는 폭스바겐의 다른 ID. 패밀리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폭스바겐 그룹의 전기구동 모듈 키트인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 및 생산됐다.

ID. 버즈는 상용차임에도 승용 모델과 마찬가지로 OTA(over-the-air)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 및 편의·안전장치가 제공된다.



폭스바겐 측 발표에 따르면 ID. 버즈는 지역 내 경고 시스템인 Car2X를 기본으로 탑재해 다른 차량 및 교통 인프라 신호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위험을 감지한다.

또한, 긴급 제동 시스템 기능을 포함한 프론트 어시스트와 차선 유지 보조 기능인 레인 어시스트(Lane Assist)도 기본사양으로 적용된다.

여기에 옵션으로 제공되는 ‘집단 데이터를 활용하는 트래블 어시스트(Travel Assist with swarm data)’는 전체 속도 범위에서 부분 자율 주행을 지원하며, 고속도로에서 차선 변경을 보조하는 기능을 최초로 제공한다.



또한, 이전에 저장한 노선으로 자동 주차를 할 수 있는 메모리 기능(Memory Function)이 새롭게 추가된다.

기능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과거 T1 모델을 베이스로 한 외관 디자인도 미래적이고 개성있는 얼굴로 고객의 눈길을 끈다.

폭스바겐 디자인 책임자인 조셉 카반(Jozef Kabaň)은 “1950년대의 아이콘 T1은 사람들이 이동성과 자유를 얻을 수 있게 해줬다.

우리는 ID. 버즈를 통해 T1의 DNA를 e-모빌리티 시대로 이어나가며, 많은 사람들에게 과거에 대한 향수와 이동성에 대한 높은 자유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카반은 차량 비율에 있어서도 오리지널 클래식 차량과 직접적인 연결고리를 만들어내 ID. 버즈를 매우 독특하게 완성했다.

그는 “T1의 경우, 운전자는 사실 앞차축 상단에 앉아 있게 된다. 앞차축 돌출부(front overhang)가 없는 것이다.

모든 안전 관련성 및 기술을 위해 ID. 버즈는 아주 짧은 오버행을 갖추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ID. 버즈는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바로 그 지속 가능하면서도 매우 기능적인 디자인이 차량의 특별함을 만들어낸다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LED 헤드라이트 사이에 위치한 브이(V)자 모양의 전면 패널도 앞서 설명한 T1의 상징적인 전면부를 계승하는 의미로 디자인됐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투톤 외장 색상도 마찬가지다.

실내는 명확한 레이아웃과 함께 최적화된 공간 활용을 최우선 디자인 과제로 삼았다.
 
라운지와 같은 친근한 분위기의 MPV 버전에서 5명이 여행을 즐기며 1,121ℓ 용량의 짐을 충분히 실을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2열 시트를 접으면 적재 용량이 최대 2,205ℓ까지 늘어난다.

탑승자가 원하는 대로 조정할 수 있는 두세 개의 앞 좌석과 3.9m3의 화물 공간을 분리하는 고정 파티션은 ID. 버즈 카고의 특징이다.

ID. 버즈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2,988mm의 긴 휠베이스로, 이는 캠퍼밴 모델인 T6.1과 비슷한 수준이다.



두 모델의 전장은 4,712mm, 전장 대비 넉넉한 휠베이스 덕분에 차량의 공간을 최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ID. 버즈 두 가지 버전 모델의 전고는 1,937mm∼1,938 mm이며, 전폭은 T6.1. 보다 81mm 넓은 1,985mm다.

회전 반경은 11.1m로 좁은 공간에서도 편하게 조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ID. 버즈의 디자인은 최초의 불리인 T1 의 기능을 계승했다.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자동차 설계의 핵심 원칙은 ID. 버즈의 디자인에도 적용된다.

아이코닉하면서 뚜렷한 형태는 뛰어난 공기역학적 구조를 동반해 ID. 버즈는 0.285Cd, ID. 버즈 카고는 0.29Cd의 낮은 공기저항계수를 자랑한다.

이는 에너지 소비를 줄이며, 효율 범위를 증가시키는 데 기여한다.

동력계는 77kWh의 배터리(총 에너지 함량 82kWh) 기반의 150 kW의 전기 모터가 후륜에 장착돼, 롤 모델인 T1의 플랫 엔진(flat engine)처럼 뒷바퀴를 굴린다.

차체 하부에 배치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AC(교류) 방식의 완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최대 11kW의 전력으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고, DC 콤보 타입의 급속 충전은 최대 170kW 전력을 지원한다.



폭스바겐은 ID. 버즈에 향후 플러그 & 차지 (Plug & Charge)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ISO 15118 표준을 사용하는 충전 커넥터를 통해 호환되는 DC 급속 충전소에서 차량을 인증할 수 있으며,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충전소와 교환해 편의성을 증가시킨다.

양방향 충전(V2L)도 가능하여 ID. 버즈 배터리에서 불필요한 에너지를 운전자의 홈 네트워크(Vehicle-to-Home)로 공급할 수도 있다.

이 과정의 전력 전송 및 통신은 특수 DC 양방향 월 박스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갖춘 ID. 버즈는 올해 5월 유럽에서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올가을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미국 및 캐나다까지 판매 루트를 넓혀 나가며 마이크로버스의 복귀를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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