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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네트워크 > REPORT
Global Issue / 트랙스 형제 모델의 환골탈태 0
등록자 CARLNC 작성일자 2020-10-16 오후 2:44:31


오펠이 프랑스의 정수를 담았다

OPEL MOKKA-E





한때 쉐보레 트랙스의 형제 모델이었던 오펠 모카가 전기차로 탈바꿈했다.

오펠이 GM에서 PSA로 소속이 바뀜에 따라 모카는 푸조, 시트로엥의 플랫폼을 전수받아 완전히 다른 차로 거듭났다.

새롭게 출시된 2021년식 오펠 모카-e는 기존 모델인 모카 X와 완전히 다른 차가 됐다.

이 차량은 오펠이 GM 산하에서 프랑스 PSA 그룹으로 인수된 이후 출시된 모카 X의 후속 모델이다.

신형 모카는 푸조 2008을 포함한 다양한 모델에 사용되는 PSA그룹의 플랫폼인 CMP(Common Modular Platform)를 사용해, 기존 모카 X보다 120kg 더 가벼워졌다.

전장은 4,150mm로 돌출된 전·후면 범퍼의 크기를 줄여 기존 모델보다 125mm 짧아졌다.

차량이 짧아진 만큼 차체 안정성과 승차감을 위해 휠베이스는 2mm 길어졌다. 차량의 폭이 10mm 넓어져 적재공간은 변동이 없다.



차체의 줄어든 크기와 무게의 경량화에도 불구하고 모카는 최대 350ℓ까지 트렁크에 짐을 실을 수 있다. 이는 내연기관 엔진을 장착했던 기존 모카 X와 동일한 용량이다.
 
차체 하부는 배터리팩을 장착할 수 있도록 비틀림 강성을 30% 증가시켰다. 배터리팩도 무게 중심을 낮춰 주행 안정성을 개선했다.

이번에 출시된 전기차 모델은 매연을 배출하지 않으면서도 136마력과 260Nm의 토크를 가진 100kW급 전기모터를 사용해 최고속도 150km/h를 자랑한다.

배터리팩은 50kWh의 출력을 발휘하는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된다.



배터리 또한 푸조 2008 전기차 모델과 같은 형식을 공유한다.

일반 모드에서 WLTP 기준 약 322km를 주행할 수 있고, 에코모드를 켜면 더 먼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 충전 시에는 100kW DC 콤보 타입 고속 충전 시스템을 통해 30분 만에 약 80%를 충전할 수 있다.

외관도 새로워졌다. 전형적인 B-세그먼트 크로스오버의 형식을 가진 모카는 내외를 첨단 기술로 무장했다.

오펠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Vizor’를 기반으로 최신형 오펠의 차량에는 L자 모양의 각진 헤드라이트가 패밀리룩 형태로 적용된다.

동급차량에는 최초로 탑재되는 어댑티브 LED 매트릭스 라이트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전면 그릴은 라디에이터 등의 냉각장치를 필요로 하지 않아 별도의 에어 인테이크가 없다.

보닛은 루프와 함께 검정색으로 마감해 외관의 색과 투톤으로 차별화를 줬다. 바퀴는 18인치 알로이 휠이 장착된다.



실내는 12인치의 디스플레이 계기판과 10인치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이어진 오펠의 퓨어 패널이 탑재됐다.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긴급 통화 기능이 지원되는 오펠 커넥트 서비스 기능이 적용된다.

센터페시아는 디스플레이 조작을 위한 볼륨 버튼과 공조 장치가 물리버튼 형식으로 제공된다.

센터콘솔은 휴대폰 무선충전을 지원하고, 그 아래 자리잡은 변속부는 버튼 방식의 변속기가 채택됐다.

사이드브레이크도 기존 모델의 와이어식에서 전자식으로 개선됐다.

첨단·편의사양은 180도 파노라마 후방 카메라, 정지 기능까지 지원하는 고급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탑재된다.



프리미엄 모델인 Fancier 트림에는 대시보드 퓨어 패널에 12인치 디지털 클러스터가 추가된다.

오펠은 이 크로스오버 모델을 2021년 초부터 유럽을 시작으로 전기차를 우선적으로 판매하고, 이후 휘발유와 디젤 엔진을 얹은 내연 차량의 비율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간다고 밝혔다.

예상 판매 가격은 약 28,000파운드, 한화로 약 4,200만 원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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