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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Issue / 아우디 R8 0
등록자 허인학 기자 작성일자 2018-12-20 오후 3:22:58

 

더 강렬하고 더 강력하게

AUDI R8 V10 QUATTRO

 


누구보다 빨라야 한다. 그리고 누구에게도 시선을 빼앗겨서는 안된다. 대게 고성능 모델을 선택하는 기준이다.

아우디는 이러한 요구에 딱 들어맞을 결과물을 내놓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사람들은 참 까다롭다. 작은 물건을 사더라도 이것저것 나름의 기준을 세우고 구매를 결정한다.

꼭 필요한 것은 아닌지, 혹은 가격은 적당한지 등등. 참 현명한 소비가 아닐 수 없다. 자동차를 고를 때도 같다.

아니, 더 꼼꼼하고 쭉 늘어선 기준에 충족하는지 따진다. 그게 슈퍼카라면 더욱 그렇다. 단 한 가지라도 기준에 못 미친다면 여지없이 구매 리스트에서 빠지는 일이 십상이다.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 아우디는 더 강렬하고, 더 강력해진 신형 R8을 공개했다. 부분변경 모델이라고는 하지만 꽤나 많은 부분이 변했고, 까다로운 기준에 딱 들어맞을 정도다.



새로워진 R8. 변화의 핵심은 얼굴과 강력해진 심장이다. 거기에 모델명을 ‘R8 V10 콰트로’와 ‘R8 V10 퍼포먼스 콰트로’로 바꾸기까지 했다.

날렵한 전면 인상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곳곳에 힘을 주고, 싱글프레임 그릴의 크기를 키우면서 강렬하고 공격적인 인상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옆태는 새로운 디자인의 휠을 제외하면 별반 다를 게 없다. 이전 모델의 옆태가 여간 섹시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굳이 손을 댈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여기에 ‘케모라 그레이(Kemora Gray)’와 ‘아스카리 블루(Ascari Blue)’ 컬러가 추가됐고, 3가지의 외관 패키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더 특별함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고광택 검은색 엠블럼을 옵션으로 마련해 두었다.
후면은 전면과 같이 더 강렬해졌다.

범퍼 하단의 디퓨저는 양쪽으로 길게 잡아 늘렸고, 머플러는 타원형으로 모양새를 바꿨다. 테일램프 바로 밑은 구멍이 숭숭 뚫린 망으로 둘러놨다.



강렬한 변화를 거친 외관과 달리 실내는 이전 모델과 다른 점을 찾기가 힘들다. 수많은 정보를 띄워주는 디지털 클러스터는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고, 강력해진 R8을 조련할 수 있는 스티어링 휠의 형상도 같다.

굳이 달라진 점을 찾자면, 새로운 내장 컬러가 추가됐다는 점이다. 이 정도라면 누구한테도 시선을 빼앗길 수 없다는 기준은 충족되지 않을까 싶다.

이제는 누구보다 빨라야 한다는 조건을 맞춰볼 차례. 신형 R8에는 이전 모델과 같은 5.2ℓ V10 자연흡기 심장을 그대로 탑재됐다.

같은 엔진을 사용하지만, R8 LMS GT3 레이스카와 50%의 부품을 공유하고, 티타늄 밸브트레인 최적화로 출력을 끌어올렸다.

신형 R8 V10 퍼포먼스 콰트로의 최고출력은 620마력, 최대토크는 59.2kg·m다. 강력해진 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1초면 충분하고 최고 시속은 331km에 달한다.



여기에 전자식 스티어링 휠과 서스펜션을 함께 손봐 주행모드에 따른 응답성을 향상시켰다는 게 아우디의 설명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새로운 ESC의 도움을 받아 100km/h와 200km/h의 제동거리를 각각 1.5m, 5m 당기는 데 성공했다.

한층 더 괴팍해진 신형 R8은 내년 봄쯤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 국내에는 구체적인 출시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도 언젠가는 이 괴팍해진 R8을 만나볼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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